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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박정원 구단주 공식 취임

2009-03-13 10:39

 두산 베어스는 13일 박정원 ㈜두산 부회장(47)이 신임 구단주로 공식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박용성 전 구단주는 대한체육회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구단주 자리를 물려주게 됐다.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정원 신임 구단주는 지난 85년 두산산업에 입사해 ㈜두산 상사BG 대표이사 등을 거쳐 현재 ㈜두산과 두산건설 부회장을 맡고 있다. 박 신임 구단주는 시즌 중에 잠실구장을 자주 찾아 경기를 관람하는 등 선수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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