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12일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선문대와의 연습경기에서 박태규(FK베자니아)와 김다빈(대전 시티즌)이 연속골을 터뜨려 2대1로 이겼다. 전날 동국대와의 첫 연습경기에서 1-1로 비겼던 대표팀은 35분씩 3쿼터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1쿼터 25분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지만, 3쿼터 10분 박태규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오른발슛으로 골문을 갈라 균형을 되찾고 25분 김다빈이 결승골을 뽑으며 전세를 뒤집었다.
2009-03-12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