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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유인촌 장관, 축하 전화

2009-03-09 23:39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9일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아시아예선전 일본과 '리턴매치'에서 1-0으로 승리한 한국 대표팀의 김인식 감독에게 축하 전화를 걸어왔다.

 유 장관은 경기 직후 김 감독과 전화 통화에서 "지난번 한일전에서 대패해 오늘은 가슴 졸이며 경기를 봤는데 이겨서 기분이 너무 시원하다"라며 "미국에 가서도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국민의 마음을 더욱 기분좋게 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한국-일본 관광장관 회담차 일본을 방문한 지난 6일에도 도쿄돔 호텔을 찾아 야구 대표팀을 격려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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