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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토토', KTF 통해 모바일서비스 개시

2009-01-20 19:45

  움직이는 토토팬들을 위한 고급 베팅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급된다.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스포츠베팅 정보사이트로 토토팬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는 와이즈토토(www.wisetoto.com)가 국내 부동의 1위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조선과 함께 21일부터 이동통신사 KTF를 통해 모바일서비스를 시작한다.

 토토팬들은 휴대폰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와이즈토토가 제공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베팅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토토 발매 일정과 게임 결과는 물론 실시간 프로토 라이브스코어를 외부에서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올초 정식으로 홈페이지를 오픈한 와이즈토토는 지명도 높은 각 분야 전문분석위원들의 심층 분석 정보와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며 토토팬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고 있다.

 농구전문위원으로는 최연길 MBC ESPN 해설위원을 비롯해 손대범 월간 점프볼 편집장, 박세운 마이데일리 기자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축구전문위원으로는 이성구 스포츠온 객원기자와 이남훈 싸커라인 필진 등이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 스포츠조선의 박재호 기자와 류동혁 기자가 각각 골프와 농구전문위원으로 합류해 현장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류동혁 기자를 비롯한 스포츠조선 농구전문기자들은 현장에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프런트, 선수 취재 결과를 와이즈토토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해준다.

 KTF 사용자들은 휴대폰에서 'Show(MagicN)→6. 재미→4. 로또/복권/토토→4. 스포츠토토→3. 스포츠조선 토토'를 통해 손쉽게 와이즈토토의 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빠른 접속 방법으로는 행운의 상징인 숫자 '7'을 구구단으로 활용한 '7749'를 누른 다음 'Show' 버튼을 눌러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와이즈토토를 운영하는 티온네트워크 관계자는 "와이즈토토의 웹사이트를 휴대폰을 통해 회원들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모바일서비스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 토토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즈토토는 SKT와 LGT를 통한 모바일서비스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조현삼 기자 scblog.chosun.com/comrade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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