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베팅가이드] 농구토토 매치 9회차

2009-01-19 12:29

전자랜드 '외곽포' 오데로 갔나
'3연패' 페이스 뚝… 서장훈- 포웰 활약이 관건
KT&G, 워너 부상… 주희정-챈들러 콤비 기대
 
 농구토토 매치 9회차 게임이 20일 오후 7시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홈팀 인천 전자랜드와 원정팀 안양 KT&G의 경기를 대상으로 열린다. 매치 게임은 홈팀과 원정팀의 1, 2쿼터 점수와 최종 점수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베팅마감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0일 오후 6시50분이다.

 전자랜드는 최근 3연패의 부진을 보이며 페이스가 떨어져있다. 모비스와 LG, KCC 등 강팀들을 상대로 두 자릿 수 이상의 점수 차로 완패를 당했다. 현재 15승18패로 승률 5할에서도 점점 멀어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팀분위기가 좋지 않으면서 경기가 제대로 풀리지 않고 있다. 경기 전반 상대를 압박하면서도 후반 급격히 점수 차가 벌어지고 있다. 믿음직한 외곽 슈터가 없는 것도 약점이다.

 하지만 어깨 부상으로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닌 외국인 선수 리카르도 포웰이 KCC전(18일)에서 31점을 쏟아부으며 선전을 펼치고 있고, KCC에서 이적한 '골리앗 센터' 서장훈이 꾸준히 골밑과 외곽에서 모두 활약하는만큼 상대에게 큰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올시즌 전자랜드가 KT&G를 상대로 한 3차례의 경기에서 모두 90점대의 높은 득점력을 보이며 2승1패를 거둬 심리적인 안정감도 찾을 수 있을 전망이다.

 KT&G는 외국인 선수로 골치를 앓고 있다.  걸출한 외국인 선수 마퀸 챈들러를 보유하고도 무릎 인대 부상으로 장기간 재활 훈련만 하고 있는 캘빈 워너로 팀전력이 반감되고 있다. 고군분투하고 있는 챈들러의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

 게다가 워너가 최근 1주 추가 진단을 받으며 KBL 선수 등록 규정으로 일시 대체 선수 조나단 존스마저 최하위 KTF전(17일)에 나서지 못해 결국 패하고 말았다. 최근 2연패.

 그러나 국내 최고 포인트 가드 주희정을 보유한 KT&G인만큼 최근 저조한 득점력을 뛰어넘는 경기가 언제든지 나올 수 있다. 주희정과 챈들러의 콤비 플레이가 살아나면 상대 수비를 곤혹스럽게 만들 수 있다. KT&G 역시 전자랜드전에서는 득점력이 살아났다. 지난해 11월 맞대결에서는 100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양팀의 박빙 승부가 예상된다. 1, 2쿼터에서 전자랜드 40-44점, KT&G 40-44점과 최종 전자랜드 80-89점, KT&G 80-89점을 예상한다.  

 < 스포츠팀 기자ㆍscblog.chosun.com/comradeship>
 

 ◇농구토토 매치 9회차 가이드

회차

날짜

홈팀

시즌 전체

홈/원정

2007-2008시즌 전적

원정팀

전반

최종

전반

최종

전반

최종

9

1.20 (화)
 19:00

전자랜드

38.6

80.8

38.8

81.6

41.5

84.6

KT&G

41.5

84.4

38.1

81.3

40.8

83.8

※ 게임방식: 프로농구 1경기 전반전(5점 단위) 및 최종 득점대(10점 단위/연장 포함) 맞히기
※ 표기방식: <전반> 34(34 이하), 35(35~39), 40(40~44), 45(45~49), 50(50~54), 55(55 이상)
                 <최종> 69(69 이하), 70(70~79), 80(80~89), 90(90~99), 100(100~109), 110(110이상)

 

 ◇농구토토 매치 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19일 현재>

구분

전반 득점대

최종 득점대

전자랜드-KT&G

투표율

전자랜드-KT&G

투표율

1순위

40-40

9.46%

80-80

14.70%

2순위

35-40

8.56%

70-80

11.26%

3순위

40-35

8.32%

80-90

8.53%

4순위

35-35

7.21%

80-70

8.52%

5순위

45-40

6.78%

70-70

8.15%

합계

홈팀 우세

35.67%

홈팀 승리

31.20%

5점 이내 박빙

28.20%

10점 이내 박빙

33.38%

원정팀 우세

36.14%

원정팀 승리

35.44%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