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대표로 참가할 가능성도 높은 가와카미는 2008년 주니치에서 9승5패, 방어율 2.30을 기록했고 통산 112승72패를 올리며 특급투수로 활약해왔다. 일본 투수답게 강속구는 물론 정교한 변화구 컨트롤도 겸비하고 있다.
올해 34세로 적지 않은 나이에 꿈의 무대를 밟게 된 가와카미는 애틀랜타에서 곧바로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될 전망이다.
< 노경열 기자 scblog.chosun.com/claude10>
2009-01-11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