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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유망주 양수진, 넵스와 후원 계약

2009-01-05 22:36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유망주인 양수진(18)이 주방가구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넵스의 후원을 받는다. 넵스는 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후원 조인식을 갖고 양수진을 2년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양수진은 270야드에 이르는 강력한 드라이버샷을 날리는 장타자다. 지난해 퀸시리키트컵 단체전 우승 등 각종 국제대회와 국내 아마추어 대회에서 2승을 기록했다. 양수진은 지난해 11월 KLPGA 시드전에서 1위에 올라 정규 투어 출전 자격을 얻었다.

 주식회사 넵스는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2500만원)의 초대형 대회인 '넵스 마스터피스'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올시즌 하반기 첫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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