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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감독 "체력에서 우리가 앞서...잊지못할 경기"

2007-07-26 01:04

 ▶조르반 비에이라 이라크 대표팀 감독=한국은 강한 상대였다. 양팀 모두 높은 수준의 축구를 펼쳤다. 체력적인 면에서 우리가 앞섰다. 우리 선수들도 피곤했다. 하지만 한국 선수들보단 덜 했던 것 같다. 경기 중엔 수많은 상황이 발생한다. 감독은 거기에 맞게 전술을 바꿔야 한다. 선수들 역시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경기장 분위기에 적응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 적응이 다 됐다고 생각하는 순간 이미 경기는 끝나 있는 법이다. 정말 대단한 결과였다. 오늘밤은 나나 우리 선수들에게 절대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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