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AFC)은 24일 "한국-이라크전 주심으로 알 파들리 주심을 배정했다. 부심에는 알 마르주키(아랍에미리트연합) 심판과 푼 밍 파이(홍콩) 심판이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베어벡호는 UAE 심판이 휘슬을 분 이란과 8강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중동 심판이 배정되는 상황을 맞았다.
반면 같은 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의 4강전은 호주 출신의 매튜 크리스토퍼 브리즈 심판이 주심을 맡는다. [연합뉴스]
2007-07-24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