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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수비수 부상 악몽에 운다

2007-07-24 13:07

 이영표의 토트넘이 수비수 부상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각) '부상 위기에 직면한 토트넘(Spurs facing injury crisis)'이란 제하의 기사를 통해 수비라인에 불어닥친 줄부상 현상을 보도했다. 토트넘이 새로 영입한 프랑스 출신 수비수 요네 카불이 지난 22일 남아프리카 투어 첫 경기인 카이저 치프스전에 처녀 출전했다가 1분 만에 상대 선수의 발에 얼굴을 차였다. 치아 교정 치료를 받은 카불은 잔여 투어 일정을 포기했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이영표의 경쟁자 가레스 베일이 연습경기 도중 다리 부상을 해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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