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최용수, 21일 K-1칸 대회서 전일본 복싱챔프와 '주먹대결'

2007-07-20 12:23

오늘 장충체육관서 K-1칸대회
 
 '원조 골리앗' 김영현이 세컨드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1 칸대회에서 가장 주목할 선수는 '투혼의 파이터' 최용수(35)다.

 최용수는 토요일(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전 일본 복싱챔피언 스즈키 사토루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 세계권투협회(WBA) 수퍼페더급 챔피언 최용수는 지난해 격투기 선수로 변신해 승승장구(2전 전승)하고 있다. 최용수가 이번 경기서 승리하면 일본 경량급 최강자 마사토와 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한국 경량급 간판스타 임치빈은 아르투르 키센코(우크라이나)와 메인 이벤트를 펼친다. 김영현은 임치빈의 세컨드로 나서 격투기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