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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이모저모] 인니-바레인 부상자 속출

2007-07-11 13:03

 한국의 2007 아시안컵 조별예선 상대인 바레인과 인도네시아에 부상 경보가 내려졌다. 인도네시아와 바레인은 화요일(10일ㆍ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맞대결을 벌여 인도네시아가 2대1로 이겼는데, 이 경기서 부상자가 속출했다. 인도네시아는 전반 31분 주장인 수비형 미드필더 마흐야디 팡가베안이 발목을 다쳐 의무팀에 업힌 채 교체아웃됐고, 미드필더 포나리오 아스타만도 발목을 절면서 교체됐다. 인도네시아의 이반 콜레프 감독은 "2명의 미드필더가 부상을 했다. 다음 경기에 뛸 수 있기를 바랄 뿐"이라며 걱정했다. 바레인의 밀란 마찰라 감독도 "우리 팀에 부상자가 많아서 한국과의 경기에 어려움을 겪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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