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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DL 하승진, 4점-5리바운드로 정규리그 마감

2007-04-13 10:40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인 NBDL의 애너하임 아스널에서 뛰고 있는 하승진(22)이 시즌 최종전에서 4점, 5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하승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06-2007 시즌 정규리그 로스앤젤레스 디펜더스와 경기에 18분18초를 뛰어 4점을 넣고 리바운드 5개, 어시스트 1개를 기록했다. 2점슛 3개를 던져 1개를 성공시켰고 자유투는 2개 모두 넣었다.

 이번 시즌 26경기에 나와 평균 2.7점, 2.8리바운드의 성적으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하승진의 소속팀 애너하임은 이날 85-104로 져 23승27패로 시즌을 마쳤다. 서부디비전 3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 확보도 사실상 어려워졌다.

 하승진의 에이전트 존 김은 "4월말 국가대표 소집에 합류해 7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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