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은 조미현 1억원, 배재희와 최은지, 정재훈이 8000만원씩이고 김순희는 3000만원이다.
휠라코리아는 이들에게 우승 때는 상금의 50%, 10위 이내 입상 때 20∼30%의 보너스를 별도로 지급하기로 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올린 한희원(26)을 후원하고 있는 휠라코리아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진 선수 육성에 초점을 맞춰 올해 2부투어 상금왕 최은지와 올해 한솔레이디스오픈 준우승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조미현 등을 후원선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휠라코리아는 또 국가대표 최송이(연세대)에게 3000만원 상당의 용품과 훈련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