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미는 9일(한국시간) "대회 조직위원회의 초청장을 받았으며 내년에는 20위 이내 입상이 목표"라고 말했다.
지난 1월 이 대회에 출전한 위성미는 2라운드에서 68타를 쳐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여자 선수 사상 최소타 기록을 세웠지만 아깝게 컷 통과에 실패했다.
위성미는 "PGA 투어 대회 출전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면서 "경험이 쌓였기에 지난번보다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위성미는 기말고사가 대회 기간과 겹치기 때문에 시험을 앞당겨 치르고 연습에 나설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