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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1위
스포츠토토 직원 대상 조사
'송년회 함께 하고 싶은 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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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주)는 최근 자사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송년회를 같이 하고 싶은 국내외 스포츠스타'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국내에선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25명ㆍ사진)가, 국외에선 '러시아의 테니스 요정' 샤라포바(48명)가 각각 1위에 선정됐다고 목요일(9일) 발표했다.
국내 스타는 홍명보에 이어 박지은(24명) 안정환(12명) 김승현(7명) 이동국(7명) 순으로 조사됐고, 해외 스타에서는 베컴(18명) 우즈(15명) 조던(8명) 지단(3명)이 샤라포바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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