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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구단 감독 간담회 6일 열려

2004-12-05 18:45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월요일(6일) 오전 11시 서울 남산의 서울클럽에서 프로야구 8개구단 감독 간담회를 연다. 이날 간담회에서 8개구단 감독들은 페넌트레이스 팀순위 결정 방법을 현행 다승제에서 승률제로 바꾸고, 올해 한국시리즈서 문제가 됐던 포스트시즌 무승부를 없애는 안을 건의할 전망이다. 또 투수가 헬멧을 맞히면 무조건 퇴장당하는 규정과 연장전 제도 등에 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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