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패가 좋을 수 있나. 상대가 '설사'도 해줘야지." < KCC 신선우 감독-아무리 전술과 멤버가 뛰어나도 상대팀이 결정적인 순간에 삐끗하지 않으면 이기기 힘든 경우가 많다며>
♣"오늘도 우리 선수들이 미쳐야 할 텐데." < LG 한상욱 사무국장-토요일(4일) 전자랜드전서 무려 110점을 넣은 LG 선수들이 오늘도 막강한 공격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애가 있으니까 운동을 쉴 수가 없더라고요." < SK 전희철-올해 첫 딸을 얻고 가장의 책임감 때문인지 하루도 운동을 거르지 않고 열심히 하게 됐다며>
♣"예전부터 고향에선 펄펄 날았어요." < 삼성 정성술 홍보마케팅팀장-삼성의 가드 주희정이 부산 출신이라서 오늘 활약이 기대된다며>
♣"우리 애들도 좀 거칠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 KTF 추일승 감독-미나케를 견제하려는 상대팀의 거친 플레이가 속출하자 이에 맞불을 놓을까 한다며>
♣"꿈에서 깬 지 오래됐습니다." < TG삼보 전창진 감독-최근 연승을 타고 단독 선두에 복귀하자 주위에서 '역시'라고 말하지만 일장춘몽이라고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