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국내 축구팬들은 2006독일월드컵 2차예선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한국이 무난히 이길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토토㈜가 13일 자정(한국시간) 열리는 레바논전을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스페셜 5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74.2%가 한국의 승리를 예상했고, 레바논의 승리를 기대한 참가자는 12.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 스코어별로는 한국의 2-1 승리가 15.39%로 가장 많았고, 2-0 승리가 13.07%, 1-0 승리가 12.04%로 그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