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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 약혼자, 세미누드 게재에 발끈

2004-10-05 08:48

삼바군단 간판 골잡이 호나우두(28.레알 마드리드)의 약혼자인 브라질 모델 다니엘라 시카렐리(25)가 3년 전 찍었던 자신의 세미누드사진이 브라질 잡지에 다시 게재되자 발끈하고 나섰다.
 일본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는 5일 브라질 잡지 'VIP'가 2001년 촬영한 시카렐리의 세미누드 사진을 최근호에 실었다고 보도했다.
 시카렐리 측은 즉각 발행 중인 해당 잡지에 대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시카렐리 측은 "호나우두와의 결혼 때문에 유명해졌다는 이유로 예전에 찍었던사진을 다시 잡지에 올리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모델이자 MTV 진행자인 시카렐리는 호나우두가 첫번째 부인인 축구선수 밀레네도밍게스와 작년 11월 헤어진 뒤 호나우두와 사귀기 시작했고 둘은 내년 1월 재혼할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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