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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구단, 창단 '첫 삽'...내년 K-리그 참가목표

2004-07-23 15:19

 내년 K-리그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서울유나이티드프로축구시민구단(대표 김우일)이 창단 작업의 첫 삽을 떴다. 최근 김우일 전 대우그룹 구조조정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출했던 서울 유나이티드는 자본금 등 요건을 갖춰 회사설립 등기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유나이티드는 앞으로 기업컨소시엄을 중심으로 1차 증자를 하고 연말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민주를 공모하는 한편 외국과 국내 기관투자자 등으로부터 400억원을 유치하는 등 모두 500억원의 창단자금을 모아 K리그에 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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