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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간판 크레스포, AC밀란 이적

2004-07-16 11:29

 아르헨티나축구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에르난 크레스포(29.첼시)가 이탈리아 프로축구(세리에A) 챔피언 AC밀란으로 둥지를 옮겼다.
 AC밀란 구단 홈페이지는 16일(한국시간) 내년까지 1년 계약에 이적료 1680만파운드(364억원)를 주고 크레스포를 데려왔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리버플레이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크레스포는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116경기 출전에 62골을 기록하며 스타덤에 올랐고 라치오를 거쳐 잉글랜드 부자구단 첼시로 옮겼으나 지난 시즌에는 31경기 출전에 12골로 체면치레를 하는 데 그쳤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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