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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서 김주희, 세계챔프전 무기한 연기

2004-07-14 12:39

 한국여자프로복싱 기대주 김주희(18ㆍ거인체)의 세계챔피언 결정전이 스폰서 확보난으로 무기한 연기됐다.
 김주희의 프로모터인 변정일씨는 "김주희의 세계챔피언 결정전을 당초 17일로 잡았지만 국내 경제상황 악화로 스폰서 확보에 실패해 일단 아테네올림픽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주희는 당초 17일 한국계 미국복서 멜리사 셰이퍼(23ㆍ미국)와 공석중인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벨트를 놓고 포항에서 일전을 벌일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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