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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04 화보] '축구 바람'난 유럽, "우린 축제중"

2004-06-24 12:16

 유럽대륙은 요즘 축구로 해가 뜨고, 축구로 해가 진다. 세계 최고 스타들의 각축장인 유로 2004의 명승부가 유럽인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로 2004의 조별리그가 24일 D조의 마지막 2경기로 8강진출팀이 모두 가려지면서 살아남은 자의 환호성과 떠나야 하는 자의 비탄이 교차하며 한층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카메라에 담긴 유로 2004 안팎의 모습을 실었다.
 [리스본(포르투갈)=AP.AFP연합뉴스]

형형색색'얼굴 국기가 숨쉰다 '너희가 축구를 아느냐?' 카메라에 담긴 각국 응원단의 다양한 표정들.


부러운 코끼리 '몸 구석구석까지 유로 2004의 열기가 함께 한다!'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코끼리 인형을 가슴에 품은(?) 스위스의 여성팬.


적과의 시청 '누가 웃을까.' 리스본 시내의 광장에 설치된 대형 TV로 포르투갈-스페인전을 관전하고 있는 포르투갈, 스페인, 영국, 러시아의 축구팬들. 선수들의 플레이마다 엇갈리는 표정으로 국적을 알아맞힐 수 있을 듯.


포르투갈기 휘날리며~  포르투갈의 8강진출이 확정되자 여성팬이 자동차 창문을 열고 일어나 국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섹시하게~ '조금만 보여줄게' 러시아의 한 여성팬이 애교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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