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유로 2004의 조별리그가 24일 D조의 마지막 2경기로 8강진출팀이 모두 가려지면서 살아남은 자의 환호성과 떠나야 하는 자의 비탄이 교차하며 한층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카메라에 담긴 유로 2004 안팎의 모습을 실었다.
[리스본(포르투갈)=AP.AFP연합뉴스]
◇형형색색'얼굴 국기가 숨쉰다 '너희가 축구를 아느냐?' 카메라에 담긴 각국 응원단의 다양한 표정들. |
◇부러운 코끼리 '몸 구석구석까지 유로 2004의 열기가 함께 한다!'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코끼리 인형을 가슴에 품은(?) 스위스의 여성팬. |
◇적과의 시청 '누가 웃을까.' 리스본 시내의 광장에 설치된 대형 TV로 포르투갈-스페인전을 관전하고 있는 포르투갈, 스페인, 영국, 러시아의 축구팬들. 선수들의 플레이마다 엇갈리는 표정으로 국적을 알아맞힐 수 있을 듯. |
◇포르투갈기 휘날리며~ 포르투갈의 8강진출이 확정되자 여성팬이 자동차 창문을 열고 일어나 국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
◇섹시하게~ '조금만 보여줄게' 러시아의 한 여성팬이 애교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