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골프토토', 28일부터 발매...'6위 이내 입상자 맞히기'

2004-06-21 21:44

 축구와 농구에 이어 골프토토가 오는 28일부터 발매된다.
 (주)스포츠토토는 국내-외 골프대회에서 상위 입상자를 알아맞히는 '골프토토 6/45'를 새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골프토토 6/45'는 골프대회에 나선 선수 가운데 45명을 지정해 이들 가운데 최종성적 6위 이내에 입상한 선수를 예측하는 방식이다. 45명은 대회 직전 상금랭킹에 따라 번호가 지정되며, 동타가 나올 때는 백카운트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백카운트 방식은 최종 타수가 같을 경우, 후반 9홀, 후반 6홀, 후반 3홀 순서로 성적을 매기는 방법이다.
 6명을 모두 맞힌 당첨자에게 당첨금의 50%를 지급하며, 5명을 적중시킨 2등과 4명을 맞힌 3등에겐 당첨금의 30%와 20%가 각각 돌아간다. 첫 발매 대회는 다음달 1일부터 미국 메사추세츠주 사우스해들리에서 열리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US여자오픈으로 오는 28일부터 발매에 들어간다. 미국 대회는 개막일 전날 오후 7시50분에 발매 마감되며, 국내 또는 일본 대회는 개막일 오전 1시50분이 마감시한이다. < 류성옥 기자>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