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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한 전 대표팀 코치, 스페인 축구 연수

2004-03-26 12:40

 최진한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26일부터 6개월간 스페인으로 축구연수를 떠났다.
 최 코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부리그 알리칸테 등에서 플레잉 코치로 활약하며 세계 3대리그로 꼽히는 스페인 클럽축구의 진수를 배워 올 예정이다. 또 프리메라리가가 종료된 후에는 포르투갈에서 6월 초 개막하는 유로 2004를 참관하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유럽축구를 몸으로 체험한다.
 최 코치는 "고생이 되겠지만 지도자는 새로운 축구의 전술을 익히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있어 스페인으로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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