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베컴, '스페인 최고 아버지' 국왕 기념메달 수여

2004-03-21 13:46

 세계적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29ㆍ레알 마드리드)이 스페인 '아버지의 날(3월19일ㆍ현지시간)'을 맞아 '스페인 최고의 아버지'로 선정됐다.
 스페인 언론들은 21일(한국시간) '후안 카를로스 국왕이 최근 인터넷 투표 등을 통해 최고의 아버지로 뽑인 베컴에게 기념메달을 수여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언론은 '베컴이 영국과 스페인을 오가며 두 아들을 양육하기 위해 정성을 쏟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베컴은 또 현지 언론들로부터 'PAPA BECKS'라는 칭호도 받았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