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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5월 2억 투입 이벤트 실시

2004-03-19 21:20

 KBO(한국야구위원회)가 프로야구 1만번째 경기가 예상되는 오는 5월에 '1만경기 달성 기념주간'을 설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총 2억원의 예산을 투입, 팬서비스와 경품행사를 실시하고 1만번째 승리투수가 탄생하는 9월엔 1만번째 승리투수 알아맞히기로 관심을 고조시키기로 했다. KBO는 19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이사간담회를 갖고 2004년 프로야구 사업계획을 이같이 확정했다.
 오는 7월17일 개최될 예정인 올스타전 전날엔 올스타와 팬들이 함께하는 전야제도 마련하고, 시즌 종료후에는 메이저리그의 유명선수나 지도자를 초청해 야구 클리닉을 개최해 팬들의 관심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 한국야구 100주년을 맞아 KBO, 대한야구협회, 구단, 언론인, 야구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100주년 기념사업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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