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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시범경기 첫 희생플라이 기록...4경기 연속타점

2004-03-18 14:23

 < 포트마이어스(미국 플로리다주)=김남형 특파원> 플로리다 최희섭(25)이 시범경기 첫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4경기 연속 타점을 올렸다. 최희섭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해먼드스타디움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스플릿스쿼드 원정 시범경기서 3타수 무안타로 다소 부진했다. 볼넷과 삼진은 각 1개. 시범경기 타율은 2할7푼3리로 약간 나빠졌다. 그러나 합계 9타점으로 간판타자인 미구엘 카브레라(10타점)에 이어 라몬 카스트로와 함께 팀내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서 플로리다가 5대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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