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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용씨, 26일 두번째 검찰출두

2004-01-26 12:23

 병원에 입원치료 중이던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26일 두번째로 검찰에 출두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마스크와 모자를 쓴 채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11층 조사실로 향했다.
 한편 서울지검 특수2부는 김 부위원장이 대한체육회 후원업체 선정 과정에서 스포츠의류업체로부터 3만달러(약 3600만원)를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김 부위원장의 조사태도 및 건강상황 등에 따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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