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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대회] 이모저모

2004-01-14 15:12


◇성국아! 믿는다 B조 개막전을 앞둔 14일(한국시간) 최성국(가운데) 등 공격수들이 슈팅훈련을 하고 있다. [도하(카타르)=연합]

최성국 "속옷 세리머니 없다"

 ○…"속옷 세리머니 없습니다." 지난해 12월 UAE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일본전(1대2 패)에서 선제골을 넣고 깜짝 '속옷 세리머니'를 펼쳤던 최성국이 이번에는 속옷 세리머니를 준비하지 않았다. 최성국은 "골을 언제 넣을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준비를 하겠냐"면서 "세리머니보다는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말했다.

'긴급 콜' 김치곤 도하 도착
 ○…김호곤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긴급 콜을 받은 수비수 김치곤(21ㆍ안양 LG)이 1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도착했다. 조성환 박용호 등 수비수들의 잇단 부상으로 뒤늦게 소집된 김치곤은 오는 17일 오전 0시 스위스와의 두 번째 경기부터 그라운드를 밟을 예정이다.

조영증 부위원장등 A조경기 관전
 ○…조영증 대한축구협회 기술부위원장과 박경훈 올림픽대표팀 코치가 14일 새벽(한국시간)에 벌어진 A조 일본-덴마크전, 카타르-노르웨이전을 관전하며 4강전에 대비한 상대팀 전력을 분석했다. 부상으로 이날 훈련에서 제외된 김동환(21ㆍ울산)도 이들과 함께 A조 2경기를 지켜봤다. < 도하(카타르)=노주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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