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대표팀과의 친선경기 출전을 펑크내 말썽을 빚었던 크로아티아 대표 다보르 수케르(33)가 1860뮌헨과 1년간 계약했다고 구단 관계자가 16일(한국시간) 밝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에서 뛰다가 계약 연장에 실패해 무적 선수가 되었던 수케르는 지난 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 최다골(6골)을 올리며 처녀출전의 크로아티아를 3위에 올려놓았고, 한때 프리미어리그 아스날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SV에서 뛰기도 했다. 1860뮌헨은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0위를 달리고 있다. 【뮌헨(독일)=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