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안전홍보요원위촉 김현정 |
'기대하세요, 월드컵~.'
'월드컵 가수' 김현정(23)이 월드컵 D-200을 맞아 상암 월드컵주경기장을 찾았다.
김현정은 지난달 월드컵조직위 안전대책 통제본부로 부터 안전홍보위원으로 위촉된 '월드컵 걸'. 평소에도 축구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팬이라고 한다.
상암경기장에 첫 발을 딛는 순간부터 탄성이 터져 나왔다. "너무 아름다워요."
그래도 안전홍보요원이라는 직함을 잊지않은 듯 여기저기 꼼꼼하게 살펴본다. "요즘 테러니 훌리건이니 해서 말들이 많잖아요. 그러나 경찰아저씨들의 든든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이는 걸요."
사실 국내 월드컵구장의 안전 문제는 세계적으로 공인받은 수준이다. 최근 각종 실사작업에서 그 안정성을 입증, 테러 문제에 신경을 곤두세운 관계자들로 부터 'OK' 사인을 받았다.
"내년 월드컵이 이 곳에서 열린다니 가슴 설레요. 저도 그때는 꼭 이곳에 있을 거예요."
안전홍보요원 김현정의 '임무'는 각종월드컵 관련행사에 얼굴을 내미는 것 이상이란다. "저같은 연예인도 월드컵을 손꼽아 기다리잖아요. 여러분도 월드컵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이 힘을 모아주세요. 그리고 운동장을 찾는 것 잊지 않으셨겠죠." 〈 전동희 기자 temp@〉
'월드컵 가수' 김현정(23)이 월드컵 D-200을 맞아 상암 월드컵주경기장을 찾았다.
김현정은 지난달 월드컵조직위 안전대책 통제본부로 부터 안전홍보위원으로 위촉된 '월드컵 걸'. 평소에도 축구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팬이라고 한다.
상암경기장에 첫 발을 딛는 순간부터 탄성이 터져 나왔다. "너무 아름다워요."
그래도 안전홍보요원이라는 직함을 잊지않은 듯 여기저기 꼼꼼하게 살펴본다. "요즘 테러니 훌리건이니 해서 말들이 많잖아요. 그러나 경찰아저씨들의 든든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이는 걸요."
사실 국내 월드컵구장의 안전 문제는 세계적으로 공인받은 수준이다. 최근 각종 실사작업에서 그 안정성을 입증, 테러 문제에 신경을 곤두세운 관계자들로 부터 'OK' 사인을 받았다.
"내년 월드컵이 이 곳에서 열린다니 가슴 설레요. 저도 그때는 꼭 이곳에 있을 거예요."
안전홍보요원 김현정의 '임무'는 각종월드컵 관련행사에 얼굴을 내미는 것 이상이란다. "저같은 연예인도 월드컵을 손꼽아 기다리잖아요. 여러분도 월드컵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이 힘을 모아주세요. 그리고 운동장을 찾는 것 잊지 않으셨겠죠." 〈 전동희 기자 te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