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부대 "SBS 파이팅" |
○…SBS-삼보전 열린 안양체육관에는 '아줌마 군단'이 등장해 '출입구 질서 지도 및 안내'를 맡아 눈길. 안양시 어머니 교통안전지도자회 회원인 이들은 SBS농구단과 지역주민간의 연결고리를 자청하고 나서 SBS 홈 경기때마다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
회장 김정옥씨(43)는 "쭉쭉 빠진 젊은 도우미에 익숙해진 관중들이 어리둥절해 하다가도 편안함을 느낄수 있어 좋아한다"며 "친절 만큼은 여느 도우미 못지 않다"고 자랑.
○…동양 김승현이 2쿼터 3분여를 남기고 삼성 주희정의 패스를 받기 위해 달려가던 맥클래리의 손에 맞고 오른쪽 눈위 4cm정도 찢기는 부상을 했다. 김승현은 벤치로 실려나가 대구 세명정형외과로 직행, 6바늘을 꿰매고 3쿼터 종료 3초전 붕대를 칭칭 감은 채 경기장에 돌아와 4쿼터 2분8초부터 다시 출전.
○…'도대체 어느 팀 소속 페리를 말하는 거야.' 안양체육관을 찾은 팬들은 똑같은 이름의 용병이 등장하자 혼란스럽다는 표정.
SBS의 퍼넬 페리와 삼보의 안드레 페리가 그 주인공. 유니폼에 새겨진 이름이 '페리'임은 물론 빡빡 밀어낸 헤어스타일 등 외모까지 비슷해 얼핏보면 구별이 안될 정도.
두 선수의 득점 순간을 보지못한 관중들은 장내 아나운서가 외치는 득점 선수 호명에 '페리'가 나올 때마다 어느 팀인지부터 확인하느라 진땀.
회장 김정옥씨(43)는 "쭉쭉 빠진 젊은 도우미에 익숙해진 관중들이 어리둥절해 하다가도 편안함을 느낄수 있어 좋아한다"며 "친절 만큼은 여느 도우미 못지 않다"고 자랑.
동양 김승현 눈부상 투혼 |
○…동양 김승현이 2쿼터 3분여를 남기고 삼성 주희정의 패스를 받기 위해 달려가던 맥클래리의 손에 맞고 오른쪽 눈위 4cm정도 찢기는 부상을 했다. 김승현은 벤치로 실려나가 대구 세명정형외과로 직행, 6바늘을 꿰매고 3쿼터 종료 3초전 붕대를 칭칭 감은 채 경기장에 돌아와 4쿼터 2분8초부터 다시 출전.
'두 명의 페리' 헷갈리네 |
○…'도대체 어느 팀 소속 페리를 말하는 거야.' 안양체육관을 찾은 팬들은 똑같은 이름의 용병이 등장하자 혼란스럽다는 표정.
SBS의 퍼넬 페리와 삼보의 안드레 페리가 그 주인공. 유니폼에 새겨진 이름이 '페리'임은 물론 빡빡 밀어낸 헤어스타일 등 외모까지 비슷해 얼핏보면 구별이 안될 정도.
두 선수의 득점 순간을 보지못한 관중들은 장내 아나운서가 외치는 득점 선수 호명에 '페리'가 나올 때마다 어느 팀인지부터 확인하느라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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