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공동 6위 시즌 마감 |
【매디슨(미국 미시시피주)=외신종합】 최경주(31ㆍ슈페리어)가 PGA투어 폐막전인 서던 팜 뷰로 클래식 골프대회(총상금 240만달러)서 공동 6위에 오르며 2001시즌을 마감했다.
최경주는 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매디슨의 애넌데일GC(파72)에서 벌어진 마지막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여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로 시즌 다섯번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은 이날만 5언더파를 몰아친 텍사스주 출신의 무명 카메론 백맨으로 합계 19언더파를 기록, 99년 투어 데뷔후 첫 우승을 기록했다.
3번홀(파4)서 버디를 낚아낸 최경주는 6(파4), 8번홀(파3)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9번홀(파4)부터 내리 3개홀에서 줄버디를 잡고, 12(파3), 17번홀(파4)에서 보기와 버디를 주고받았다.
이로써 최경주는 올시즌 그레이터 그린스보로 크라이슬러 클래식에서 공동 4위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비롯, '톱5'에 3회, '톱10'에 5회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최경주는 시즌상금도 80만326달러를 챙겨 랭킹 65위, 처음으로 2002시즌 풀시드를 확보했고, 상금랭킹 70위 내에 들어 정상급 선수들만 출전하는 각종 초청대회에도 나설 수 있게 있다. 〈 이사부 기자 golf@〉
최경주는 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매디슨의 애넌데일GC(파72)에서 벌어진 마지막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여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로 시즌 다섯번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은 이날만 5언더파를 몰아친 텍사스주 출신의 무명 카메론 백맨으로 합계 19언더파를 기록, 99년 투어 데뷔후 첫 우승을 기록했다.
3번홀(파4)서 버디를 낚아낸 최경주는 6(파4), 8번홀(파3)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9번홀(파4)부터 내리 3개홀에서 줄버디를 잡고, 12(파3), 17번홀(파4)에서 보기와 버디를 주고받았다.
이로써 최경주는 올시즌 그레이터 그린스보로 크라이슬러 클래식에서 공동 4위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비롯, '톱5'에 3회, '톱10'에 5회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최경주는 시즌상금도 80만326달러를 챙겨 랭킹 65위, 처음으로 2002시즌 풀시드를 확보했고, 상금랭킹 70위 내에 들어 정상급 선수들만 출전하는 각종 초청대회에도 나설 수 있게 있다. 〈 이사부 기자 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