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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부치 J리그위원장 '매춘 선수' 문제 재정위원회 소집

2001-11-05 12:22

iv ID="Menu3">  ★…가와부치 사부로 J리그위원장(64)은 4일 아동매춘 등 금지법 위반혐의로 체포된 아비스파 후쿠오카의 선수(19)에 대해 J리그 재정위원회를 소집,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가와부치 위원장은 "선수를 방치하는 것은 간단하지만 그렇게는 하고 싶지 않다. 속죄의 기간을 주고싶다"며 선수생명을 빼앗는 영구제명 등의 처분은 가급적 피할 의향임을 밝혔다. 이에 후쿠오카 구단은 사건의 철저한 규명을 위해 별도 조사에 나섰으며 5일 구단 고위관계자들이 도쿄로 가 J리그위원회측과 머리를 맞댔다.  한편 이 선수는 지난 6월30일 밤 숙소내 자신의 방에서 여중생(15)과 성행위를 갖고 현금 2만엔을 지불한 혐의로 지난 3일 후쿠오카현 경찰에 의해 체포됐으며 4일 검찰로 송치됐다. 【도쿄=스포츠닛폰 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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