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다시 단독선두로 나섰다.
포항은 25일 포항 전용구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2001 POSCO K-리그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코난이 2골 1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끈 데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포항은 승점 3을 추가, 승점 26(7승5무3패)으로 지난 1일 수원에 0-1로패한 이후 24일만에 1위에 올랐고 수원은 이날 전남과 1-1로 비겨 2위(승점 25)를지켰다.
또 부산이 안양과 1-1로 무승부에 그쳐 4위(승점 24)로 밀렸고 이날 경기가 없었던 성남(승점 24)도 3위로 밀려났다.
전반을 0-0으로 비긴 포항은 후반 8분 왼쪽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코난이 수비수키를 넘기며 패스한 볼을 달려들던 김상록이 수비수와 골키퍼 사이로 빠져나가면서왼발슛, 선취골을 뽑았다.
또 18분에는 고병운이 왼쪽 페널티지역 안쪽에서 센터링한 볼을 코난이 헤딩,추가골을 뽑아 2-0으로 달아났고 28분 파울링뇨에게 추격골을 내줘 1-2가 된 34분에는 강용의 도움으로 코난이 자신의 시즌 6호골을 성공시켜 사실상 승패를 갈랐다.
울산 파울링뇨는 후반 로스타임에 시즌 10호골을 터트리며 득점 단독선두로 뛰어나갔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전남은 수원을 홈으로 불러 가진 경기에서 전반 12분 이반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센터링한 볼을 찌코가 오른발로 밀어넣어 선취득점했으나 후반 24분 마시엘이페널티박스안에서 데니스에게 반칙했고 페널티킥으로 산드로에게 실점, 1-1로 비겼다.
이밖에 부산은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전우근이 후반 19분 선취골을 넣었으나 후반 인저리타임때 히카르도에게 뼈아픈 동점골을 내줬다. [연합]
포항은 25일 포항 전용구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2001 POSCO K-리그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코난이 2골 1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끈 데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포항은 승점 3을 추가, 승점 26(7승5무3패)으로 지난 1일 수원에 0-1로패한 이후 24일만에 1위에 올랐고 수원은 이날 전남과 1-1로 비겨 2위(승점 25)를지켰다.
또 부산이 안양과 1-1로 무승부에 그쳐 4위(승점 24)로 밀렸고 이날 경기가 없었던 성남(승점 24)도 3위로 밀려났다.
전반을 0-0으로 비긴 포항은 후반 8분 왼쪽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코난이 수비수키를 넘기며 패스한 볼을 달려들던 김상록이 수비수와 골키퍼 사이로 빠져나가면서왼발슛, 선취골을 뽑았다.
또 18분에는 고병운이 왼쪽 페널티지역 안쪽에서 센터링한 볼을 코난이 헤딩,추가골을 뽑아 2-0으로 달아났고 28분 파울링뇨에게 추격골을 내줘 1-2가 된 34분에는 강용의 도움으로 코난이 자신의 시즌 6호골을 성공시켜 사실상 승패를 갈랐다.
울산 파울링뇨는 후반 로스타임에 시즌 10호골을 터트리며 득점 단독선두로 뛰어나갔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전남은 수원을 홈으로 불러 가진 경기에서 전반 12분 이반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센터링한 볼을 찌코가 오른발로 밀어넣어 선취득점했으나 후반 24분 마시엘이페널티박스안에서 데니스에게 반칙했고 페널티킥으로 산드로에게 실점, 1-1로 비겼다.
이밖에 부산은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전우근이 후반 19분 선취골을 넣었으나 후반 인저리타임때 히카르도에게 뼈아픈 동점골을 내줬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