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경쟁자' 삼성생명과 국민은행이 나란히 상위팀을 잡았다.
수원 삼성생명은 13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신세계 이마트배 2001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라트비아 출신의 용병 센터 에비야(11득점 11리바운드)와 정은순(13득점 10리바운드)을 앞세워 2위 청주 현대건설을 55대50으로 제압하고 2연승을 기록했다.
성남 국민은행도 홍정애(23득점 7리바운드)와 라피유(14득점 13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한데 힘입어 선두 광주 신세계를 79대75로 물리쳤다.
이로써 4위 삼성생명은 9승11패로 5위 국민은행(8승12패)과의 승차를 1게임으로 유지, 마지막 5라운드에서의 마지막 4강행 티켓 싸움이 불가피해졌다.
반면 정규리그 1위까지 2승만 남겨놓았던 신세계는 2연승을 끝내며 16승4패, 3연승을 마감한 현대건설은 12승8패로 각각 1,2위를 지켰다.
수원 삼성생명은 13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신세계 이마트배 2001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라트비아 출신의 용병 센터 에비야(11득점 11리바운드)와 정은순(13득점 10리바운드)을 앞세워 2위 청주 현대건설을 55대50으로 제압하고 2연승을 기록했다.
성남 국민은행도 홍정애(23득점 7리바운드)와 라피유(14득점 13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한데 힘입어 선두 광주 신세계를 79대75로 물리쳤다.
이로써 4위 삼성생명은 9승11패로 5위 국민은행(8승12패)과의 승차를 1게임으로 유지, 마지막 5라운드에서의 마지막 4강행 티켓 싸움이 불가피해졌다.
반면 정규리그 1위까지 2승만 남겨놓았던 신세계는 2연승을 끝내며 16승4패, 3연승을 마감한 현대건설은 12승8패로 각각 1,2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