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새 외국인투수 브라이언 워렌이 오는 17일 입국한다. 워렌은 곧바로 일본으로 출국, 국내취업비자를 받은 뒤 19일부터 선수단에 합류한다.
○…무릎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져있는 삼성 김진웅이 16일 경산볼파크서 열린 해태와의 2군경기서 선발로 나와 3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삼진을 8개나 잡아낸 김진웅은 이날 최고구속 148㎞를 찍어 컨디션 회복세에 있음을 입증.
○…삼성 갈베스가 경기전 라커룸에서 직접 커피를 끓여 동료들에게 서비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들이 즐겨 마신다는 에스프레소풍의 커피를 맛본 삼성 선수들은 맛이 너무 진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 반면, 같은 고향 출신인 외국인타자 마르티네스는 즐겁게 마시기도.
○…해태 양현석(24)이 15일 경기가 끝난 뒤 덕아웃에서 넘어져 왼손 중지를 7바늘이나 꿰매는 전치 1주의 부상을 했다. 부상 직후 광주 한국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양현석은 16일 일단 2군으로 내려가 재활을 거친 뒤 25일쯤 1군에 복귀할 전망.
○…LG의 배수희 전력분석팀장과 김인수 스카우트팀 과장이 외국인선수 물색을 위해 17일 보름간의 일정으로 미국에 간다. LG에서는 해리거 발데스 로마이어 등 3명의 ‘용병’이 뛰고 있는데 이중 발데스는 아직 잔류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 앞으로 두게임 정도 투구를 지켜본 뒤 최종 결정을 할 예정인데, 퇴출의 경우와 내년시즌에 대비해 외국인선수 탐색에 나서는 것.
○…‘슬러거의 변신’은 무죄. LG 양준혁이 16일 잠실 두산전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톱타자로 기용됐다. 김성근 신임LG 감독대행은 최근 타격감이 좋은 양준혁을 타순 5번에서 1번으로 올리는 깜짝 변화를 시도했는데 양준혁이 선두타자로 나서는 것은 지난 99년 해태 시절 이후 두번째라고.
○…무릎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져있는 삼성 김진웅이 16일 경산볼파크서 열린 해태와의 2군경기서 선발로 나와 3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삼진을 8개나 잡아낸 김진웅은 이날 최고구속 148㎞를 찍어 컨디션 회복세에 있음을 입증.
○…삼성 갈베스가 경기전 라커룸에서 직접 커피를 끓여 동료들에게 서비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들이 즐겨 마신다는 에스프레소풍의 커피를 맛본 삼성 선수들은 맛이 너무 진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 반면, 같은 고향 출신인 외국인타자 마르티네스는 즐겁게 마시기도.
○…해태 양현석(24)이 15일 경기가 끝난 뒤 덕아웃에서 넘어져 왼손 중지를 7바늘이나 꿰매는 전치 1주의 부상을 했다. 부상 직후 광주 한국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양현석은 16일 일단 2군으로 내려가 재활을 거친 뒤 25일쯤 1군에 복귀할 전망.
○…LG의 배수희 전력분석팀장과 김인수 스카우트팀 과장이 외국인선수 물색을 위해 17일 보름간의 일정으로 미국에 간다. LG에서는 해리거 발데스 로마이어 등 3명의 ‘용병’이 뛰고 있는데 이중 발데스는 아직 잔류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 앞으로 두게임 정도 투구를 지켜본 뒤 최종 결정을 할 예정인데, 퇴출의 경우와 내년시즌에 대비해 외국인선수 탐색에 나서는 것.
○…‘슬러거의 변신’은 무죄. LG 양준혁이 16일 잠실 두산전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톱타자로 기용됐다. 김성근 신임LG 감독대행은 최근 타격감이 좋은 양준혁을 타순 5번에서 1번으로 올리는 깜짝 변화를 시도했는데 양준혁이 선두타자로 나서는 것은 지난 99년 해태 시절 이후 두번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