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미국 텍사스주)=외신종합】 한달여만에 투어에 복귀한 타이거 우즈(미국)가 바이런 넬슨 클래식 골프대회(총상금 450만달러)서 마지막 추격전을 펼쳤지만 공동 3위에 그쳤다.
우즈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TPC 코튼우드 밸리 골프코스(파70)에서 벌어진 마지막라운드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를 몰아쳤으나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로 공동 1위 그룹에는 3타가 모자랐다.
올시즌 상금랭킹 100위권 밖에 머물러 있던 로버트 댐론(미국)은 이날 4언더파를 쳐 스코트 버플랭크와 합계 17언더파로 공동 1위가 됐으나 4번째홀까지 가는 치열한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 94년 프로전향 이후 첫승을 거뒀다.
우즈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TPC 코튼우드 밸리 골프코스(파70)에서 벌어진 마지막라운드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를 몰아쳤으나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로 공동 1위 그룹에는 3타가 모자랐다.
올시즌 상금랭킹 100위권 밖에 머물러 있던 로버트 댐론(미국)은 이날 4언더파를 쳐 스코트 버플랭크와 합계 17언더파로 공동 1위가 됐으나 4번째홀까지 가는 치열한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 94년 프로전향 이후 첫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