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도훈(31)이 7골로 아디다스컵 조별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김도훈은 13일 조별리그 결승 2차전에서 5골로 득점랭킹 공동 2위인 고종수(수원)와 우성용(부산)이 골을 추가하는데 실패한 덕택에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또 전날까지 4골로 득점랭킹 4위를 달렸던 부산의 마니치도 이날 1골을 보태는데 그쳐 그의 득점왕 등극을 가로막지 못했다.
지난시즌 15골로 득점왕에 올랐던 김도훈은 지난 5일 준결승에서 팀이 수원에게 지는 바람에 득점 레이스를 중단했다. 김도훈은 득점왕에게 수여되는 상금 500만원을 챙겼다.
김도훈은 13일 조별리그 결승 2차전에서 5골로 득점랭킹 공동 2위인 고종수(수원)와 우성용(부산)이 골을 추가하는데 실패한 덕택에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또 전날까지 4골로 득점랭킹 4위를 달렸던 부산의 마니치도 이날 1골을 보태는데 그쳐 그의 득점왕 등극을 가로막지 못했다.
지난시즌 15골로 득점왕에 올랐던 김도훈은 지난 5일 준결승에서 팀이 수원에게 지는 바람에 득점 레이스를 중단했다. 김도훈은 득점왕에게 수여되는 상금 500만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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