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AFC)은 9일 '2000년 아시아 올해의 선수상'을 발표한다.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축구의 밤' 행사에서 발표되는 올해의 선수상에는 한국의 이동국(사진ㆍ22ㆍ독일 브레멘), 사우디의 나와프 알 테미아트(25ㆍ사우디 알 히랄), 일본의 나나미(30ㆍ일본 이와타) 모리오카(26ㆍ일본 시미즈) 등이 후보에 올라있다. 이동국은 지난해 아시안컵 득점왕(6골)에 올랐던 활약을 인정 받아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