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수(담배인삼공사)가 국제탁구연맹(ITTF)이 7일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7위로 뛰어올랐다. 종전 9위였던 김택수는 제46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식 8강에 오른 데 힘입어 순위가 올랐고, 오상은은 20위(종전 26위)에 자리했다. 류지혜(삼성생명)는 8위에서 9위로, 김무교(대한항공)는 17위에서 18위로 각각 1계단씩 떨어졌다.
북한 여자탁구의 '신예' 김윤미(19)는 종전 59위보다 무려 27계단 오른 32위로 껑충 뛰었다. 오른손 펜홀더전형의 김윤미는 세계대회 여자단식에서 세계 2위 리주(중국), 9위 미하엘라 슈테프(루마니아), 18위 크리스티나 토스(헝가리) 등을 누르고 4강에 진출해 파란을 일으켰다.
중국은 남자부에서 왕리친, 공링후이, 마린이, 여자부에서 왕난, 리주, 장이닝이 각각 1,2,3위를 지켰다.
북한 여자탁구의 '신예' 김윤미(19)는 종전 59위보다 무려 27계단 오른 32위로 껑충 뛰었다. 오른손 펜홀더전형의 김윤미는 세계대회 여자단식에서 세계 2위 리주(중국), 9위 미하엘라 슈테프(루마니아), 18위 크리스티나 토스(헝가리) 등을 누르고 4강에 진출해 파란을 일으켰다.
중국은 남자부에서 왕리친, 공링후이, 마린이, 여자부에서 왕난, 리주, 장이닝이 각각 1,2,3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