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미국 하와이주)=외신종합】 최경주(31ㆍ슈페리어)가 소니오픈 골프대회(총상금 400만달러)서 어니 엘스(남아공) 비제이 싱(피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경주는 1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CC(파72)에서 벌어진 첫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쳐 엘스, 싱 등과 함께 공동 19위에 올랐다. < 오전 10시 현재>
선두는 존 댈리(미국)가 6언더파를 치며 오래간만에 명함을 내밀었고, 리치 코그란(미국)은 5언더파로 선두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최경주는 1번홀까지 10개홀에서 파행진을 한 뒤 2번홀(파4)에서 세컨샷이 핀을 넘어 그린 에지에 떨어졌지만 6m 거리의 퍼팅을 성공시켜 첫 버디를 잡았다. 최경주는 4번홀(파3)서 티샷이 짧아 보기를 범했지만 5번홀(파4)서 세컨샷을 컵 20㎝ 지점에 바짝 붙이며 버디로 응수했고, 마지막홀(파5)서는 침착한 3온 작전으로 서드샷을 컵 1m에 얹어 버디를 추가했다.
최경주는 1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CC(파72)에서 벌어진 첫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쳐 엘스, 싱 등과 함께 공동 19위에 올랐다. < 오전 10시 현재>
선두는 존 댈리(미국)가 6언더파를 치며 오래간만에 명함을 내밀었고, 리치 코그란(미국)은 5언더파로 선두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최경주는 1번홀까지 10개홀에서 파행진을 한 뒤 2번홀(파4)에서 세컨샷이 핀을 넘어 그린 에지에 떨어졌지만 6m 거리의 퍼팅을 성공시켜 첫 버디를 잡았다. 최경주는 4번홀(파3)서 티샷이 짧아 보기를 범했지만 5번홀(파4)서 세컨샷을 컵 20㎝ 지점에 바짝 붙이며 버디로 응수했고, 마지막홀(파5)서는 침착한 3온 작전으로 서드샷을 컵 1m에 얹어 버디를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