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1라운드를 전승인 5연승으로 마감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신세계는 19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비추미배 2001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서 가드 이언주(20득점 6어시스트)-양정옥(8득점) 콤비를 앞세워 국민은행을 85대70으로 꺾고 16연승을 기록, 팀 최다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프로통산 4번째로 1200득점(1213점)을 돌파한 이언주는 4쿼터서만 14점을 집중시켰고, 양정옥은 국민은행 공-수의 핵인 김지윤을 전반 4점에 묶는 호수비를 펼쳐 승리를 거들었다.
정은순(29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원맨쇼를 펼친 삼성생명은 '업계 라이벌' 금호생명을 89대69로 제치고 3승2패를 기록, 공동 2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정은순은 통산 8번째로 100스틸을 달성했다.
〈 장충체=김미연 기자 ibiza@〉
신세계는 19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비추미배 2001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서 가드 이언주(20득점 6어시스트)-양정옥(8득점) 콤비를 앞세워 국민은행을 85대70으로 꺾고 16연승을 기록, 팀 최다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프로통산 4번째로 1200득점(1213점)을 돌파한 이언주는 4쿼터서만 14점을 집중시켰고, 양정옥은 국민은행 공-수의 핵인 김지윤을 전반 4점에 묶는 호수비를 펼쳐 승리를 거들었다.
정은순(29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원맨쇼를 펼친 삼성생명은 '업계 라이벌' 금호생명을 89대69로 제치고 3승2패를 기록, 공동 2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정은순은 통산 8번째로 100스틸을 달성했다.
〈 장충체=김미연 기자 ibi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