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도쿄올림픽] 역부족이었다. 한국 女 유도간판 한미진 8강 탈락, 세계랭킹 3위 킨제르스카에 한판패

류동혁 기자

입력 2021-07-30 13:27

 역부족이었다. 한국 女 유도간판 한미진 8강 탈락, 세계랭킹 3위 킨제…
한미진. 도쿄(일본)=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잘 싸웠지만, 역부족이었다. 유도 여자 최중량급 간판 한미진(충북도청)이 8강 탈락했다.



한미진은 30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여자 78㎏ 이상급 8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 이리나 킨제르스카(아제르바이잔)에게 한판패를 당했다.

오후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을 노린다.

체중이 무려 40kg 차이가 나는 한미진과 킨제르스카. 경기 시작 1분22초 만에 밭다리 후리기로 절반을 내준 뒤 2분39초 또 다시 발타리 후리기를 허용하면서 한판 패. 최선을 다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