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연은 28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A.아레이 소피나(카메룬)와의 도쿄올림픽 유도 여자 70kg급 32강전에서 한판승으로 16강에 안착했다.
김성연은 2분13초에 발 기술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 엎어치기로 절반을 따냈다. 이어 굳히기가 인정돼 한판으로 승리했다.
여자 유도는 1996년 애틀란타올림픽 조민선(66kg급) 이후 금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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