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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금 전달

김가을 기자

입력 2021-07-12 21:47

수정 2021-07-12 21:47

국민체육진흥공단,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금 전달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 9일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격려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대한체육회 회장실에서 진행됐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만나 대한민국 선수단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 올림픽을 바라보고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그간의 땀방울이 큰 결실로 맺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 스포츠단에서는 수영 우하람(다이빙), 펜싱 구본길(사브르) 김정환(사브르)이 도쿄올림픽에 출전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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