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5일제' 도입은 그룹의 경영 이념인 '출근하고 싶은 회사' 만들기의 일환이다.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해 충분한 휴식 및 자기계발을 돕고 나아가 개인과 회사 모두가 윈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22년 새해 첫 영업일인 오는 1월 3일부터 '주 4.5일제'가 즉시 적용되며,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신과 수신 외 파트로 나눠 시행한다. 수신 파트는 요일별로 오후 4~5시 사이로 퇴근 시간이 빨라지며, 수신 외 파트는 월요일 오전 10시 출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퇴근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주 36시간 근무 체제를 구축, 1년 간 시범 운영 후 정착 여부가 결정된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