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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도로 위 안전부터 지구 안전까지 생각하는 사회공헌 활동 '활발'

이미선 기자

입력 2021-12-22 11:23

수정 2021-12-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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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도로 위 안전부터 지구 안전까지 생각하는 사회공헌 활동 '활…
◇'헤이 플로깅' 세트. 사진제공=볼보코리아

최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한 '볼보 세이브 시트'와 '볼보 세이브 태그' 등 굿즈 4종을 공개했다. 이는 브랜드 안전 철학을 '사람'을 넘어 '동물'까지 확대 적용하고, 반려동물과의 보다 안전한 드라이빙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그간 볼보코리아는 '도로 위 안전에서 지구의 안전으로'라는 확장된 개념아래서 기후변화 위기 속 안전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볼보코리아는 2019년부터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러닝 이벤트인 '헤이, 플로깅'을 운영해왔다.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 수 7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헤이, 플로깅' 키트 판매 금액 전액과 볼보가 일정 금액을 추가해 환경재단에 기부, 일회용 쓰레기 문제 인식 제고 및 올바른 일회용 마스크 폐기 등 환경보존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또 지난 8월에는 탄소배출과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기후위기 문제의식 공유를 위해 안전 캠페인 '리차지'를 전개, 약 35만 명이 참가했다.

특히 심리테스트 사이트 푸망과 환경 문제에 대한 의식 제고를 위해 심리테스트를, 티맵 모빌리티 내비게이션 T맵과는 친환경 안전운전 서약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서약을 마친 참가자들이 급가속, 급제동 등을 하지 않고 주행한 거리는 총 420만2204㎞로, 이는 약 56만1223㎏의 탄소배출을 저감한 것과 같은 수치라고 볼보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볼보코리아는 모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내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사용되는 인쇄물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했다. 앞서 2019년에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선언하고 오피스 및 모든 사업장을 비롯해 브랜드가 주관하는 행사장 내에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들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글로벌 본사의 탄소배출량 저감 플랜을 적극적으로 수행 및 대기환경 이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세계 국가 중 최초로 디젤 엔진의 판매를 전면 배제했다. 더불어 MY21년식 모델을 시작으로 순수 디젤, 가솔린 엔진 대신 48V배터리를 추가한 B엔진, 마일드 하이브리드 및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전면 재편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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